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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문화
세계는 왜 언제 나누어졌는가 - 슬로우뉴스″유럽은 두 가지 종류의 공장을 보유한 까닭에 발전할 수 있었다. 하나는 재화를 만들어내는 공장이고, 다른 하나는 무지한 어린이들을 기술자와 훌륭한 사상가로 만들어내는 공장이다.” - 말콤 칸, 19세기 페르시아 외교관 조엘 모키르가 쓴 [성장의 문화]은 대분기(大分岐, Great Divergence) 논쟁의 일환으로 쓰여진 책이다. 대분기는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서구와 나머지 세계의 급격한 분기(나뉨)를 뜻한다. 대분기 논쟁을 대표하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슬로우뉴스 - fast is good, slow is better. 임명묵 [https://slownews.kr/69689]<성장의 문화>, 조엘 모키르 저, 김민주, 이엽 역, 에코리브르. 2018 슬로우뉴스 서평 2018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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