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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throne

깡촌에도 시장이 있어서 방문해보니, 고려인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사람과 전혀 위화감 없는 용모를 가진 할머니가 국수를
팔고 있기에 놀랐던 기억,
으슥한 곳에 있겠거니 했더니, 대로변에서 달러를 숨으로 환전해서 비닐 봉투에 담아주던, 거지 행색이나 다름 없던 주민들,
운전중에도 갑자기 차를 세워 이슬람 묘지 앞에서 기도하던
기사들,,
책에서나 보던,,거주 이전에 제한이 있어서,
외국인이라 할 지라도 체류증이 필요하고,
현장 근무중인 현지 작업자들에게,. 왜 러시아 말을 할 줄 모르냐고 물어봤다가 바보 취급 당하던 기억,,

이번 글은 좌충우돌했던 ,, 우즈벡의 각종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팩트들로 점철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