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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throne

한 때,,"인도를 여행하거나, 가서 직접 몸으로 겪어보지 않고서 감히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도 있었고, 비틀즈 멤버간 세계관 갈등과 해체에도 인도 방문이 변곡점이 되었다는 설이 생각납니다,, 덕분에 저도 자의반, 타의 반으로 그 경험을 했었고, 그 경험이 축적되어서 인도 카스트제도상 탑티어급 인력들과 같이 일도 해보고, 그들을 스탭으로 둬서 그런지, 이번 글은 더욱 열심히 읽어보게 되네요. 인도 IT 엔지니어들의 자부심은 예나 지금이나 대단하기 때문에(인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항상 인도를.. 가난하고, 카스트제도에 얽매인 미개한 국가라고 폄하 합니다만,,좁디좁은 한반도에 갇혀서..간장 종지로 태평양 담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부류의 .. 한심한 생각이죠,,) 이번 글은 더욱 다양한 인사이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패권전쟁 시대에 미국,중국과 줄다리기를 하면서 우리나라에도 확실한 우방도 아니고 적도 아닌, 애매모호한 스탠스를 유지중에 있는 인도,, 그런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그들 사회의 이면을 산업기술과 문화 다양성 측면에서 분석하고 알려주는 이런 글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