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러 올리가르히 재산 은닉처는 이제 두바이·베트남·태국"..이라는 보도가 나와서 그런지,
우연의 일치인 지는 모르겠으나.. 때마침 태국 관련 글이
올라와서 흥미롭네요.

실제로 대대손손, 태국을 운영하다시피 하고 있는
메이저급 화교 세력들의 중국, 러시아, 중동국가와의 줄타기도
흥미진진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듯 하고..

태국은 과거,,숱한 외세의 침공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의 다른 나라와는 달리, 한번도 식민 지배를 받지 않았던, 깡다구 넘치고 자존심 강한 나라,,라기 보다는 이제, 블랙핑크의 리사를 배출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더욱 강해질 것 같네요,

요새 이수만 할배와 SM 내부 경영진간의 피튀기는 혈전도
태국 내 K-POP 양상에도 뭔가 영향을 줄 것 같기도 하고..
뜬금 없는 나무심기,,같은 얄궂은 PC주의, ESG 냄새 나는 화두를 이수만 할배가 던져왔다는 것도 의미심장합니다.

사진을 보니, 간만에 DR.DRE THE NEST EPISODE를 들으면서
오래전, 태국 법인에서 근무하던 시절을 되뇌이며 추억을 돋아볼 까 합니다.

SMOKE WEED EVER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