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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hant H

지금 이 글을 다시 곱씹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중국이 이렇게 가까운 시일에 1979년 체제에 균열을 낼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이병한

2 thumps up!!

d
darkthrone

복잡다단한 중동 국가들의 이해관계가..세계질서와
어떻게 맞물려서 변하고 있는 지, 그 양상을 시계열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는 글이었습니다.

에너지 자원과 산업기술, 기축통화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속내와 패권다툼의 양상이
얽히고 설켜서 정신이 혼미한 지경이네요..

우리나라 국민과 위정자들이 ..이토록 정신 사납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인 척하고,
때로는 그 반대의 언행을 미친* 널 뛰듯이 하는
작금의 국제정세를, 제대로 해석하고 대응할 수 있을 지
무척 의문스럽습니다.

캄캄한 동굴 속에서 사방을 비추어내며
용기와 지혜를 잃지 않도록 하는 지혜의 빛..

그 역할을 작가님이 앞으로도 잘 해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