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작품 개봉한 콰이강의 다리,..
이 영화에 나왔던 Alec Guinness 경이
스타워즈 영화 속
제다이로 나오기도 했었죠,

대동아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
서양 제국주의자(?) 포로들을 다뤄야 했던 조선 출신 교도관의
실존 스토리를 보니,
임오군란 시기, 고종을 호위했던 엘리트 장교들이
러시아로 피신, 결국은 러시아 공산당원이 되고,
멀리 헝가리까지 파견되어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는
얘기도 기억납니다.

때를 잘못 만나, 세계 어떤 나라의 국민들보다 훌륭한 dna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남의 나라 번영과 세력 확장에 이용되었던
이를 모를 수많은 엘리트들,,

그 영욕의 역사를 뒤로 하고, 현재를 사는 후손들은
싱가폴처럼 무역 기반의 해양강국이 되어, 亞제국주의의 번영을 제대로 누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세계 인류에 공헌해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