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 맥루한과 아도르노의 이름이 간만에 보이길래 잠시 추억(?)에 잠겼습니다.

k-pop이 부상하는 이유를 전통적(?) 시각의 편견으로는 제대로 규명해 낼 수 없다는 지적도 좋았습니다..

"음악 유통의 동기는 명성을 얻고 싶은 아티스트와 수익을 내고 싶은 음악 자본의 욕구에 있었다. 그리고 음악의 의미는 한 번 청중의 귀에 들어가는 순간 공급자의 통제를 떠나게 된다." 이 구절이 키 포인트로 다가오네요.. 오늘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