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타도 식후경이니 만큼 배도 무척 고프고 해서, 칼미크 민족 식당 '우랄란'을 찾았다. 우랄란은 칼미크어로 '전진!'이라는 뜻이라고. 그런데 건물이 생김새가 뭐 이런.... 칼미크 민속 음식 맛보기 세트인데 맥주를 계속 부르는 동양의 맛이었다. 이것은 지글지글 익는 돌에 고기를 얹어서 먹는 몽골 전통 요리 헐헉인데 꽤 맛있었다. 조선에 돌아가서도 찾아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한국에서 6700km 서쪽의 불교 국가, 칼미키야를 가다
영웅도시 스탈린그라드를 돌아보다
말이 필요 없이 그저 직접 보고 압도될 수밖에 없는 걸작.
스탈린그라드 독일군 합동 묘지와 볼가-돈 운하
드디어 스탈린그라드에 도착! 하긴 했는데...
재밌는 경험을 선사해준 사라토프 이야기
사라토프 근교의 유리 가가린 최초 착륙지 방문.
소련의 전시 수도이자 항공 우주 산업의 중심지
러시아 동방의 또 다른 중심지
우드무르트 공화국 이제프스크에서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우파로.
200년 역사의 이제프스크 조병창과 칼라시니코프 자동 소총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