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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Conneted 서평

스마트폰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민주주의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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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atory of Socialist Development 서평

후기 소비에트 ’남부‘에 대한 다층적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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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

중일전쟁의 복원: 잊힌 장제스, 지워진 중화민국 - 슬로우뉴스제2차 세계 대전을 상징하는 이미지들 우리가 ‘제2차 세계 대전’에 관해 이야기할 때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히틀러의 전격전 영국 항공전 북아프리카의 에르윈 롬멜 진주만 공습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이오지마의 깃발과 히로시마의 원자 폭탄 이런 이미지들은 서구 연합국 중심의 전쟁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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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가 버린 사람들

미국의 ‘남겨진 사람들’, 영국의 ‘엘리트가 버린 사람들’ - 슬로우뉴스세계를 달구어 놓았던 미국 대선의 열기도 이제 차츰 식어가고 정리되는 듯 하다. 선거는 결국 트럼프 재선이라는 이변 없이, 미국의 주류를 대변하는 민주당 바이든의 당선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미국이 겪고 있는 분열상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노년의 신임 대통령의 과제는 만만치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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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평등

평등의 탄생: 평등은 어떻게 진화했나? - 슬로우뉴스근대 계몽주의(17세기 말~18세기)가 태동하고, 지식인은 사회와 개인의 본질을 탐구하는 활동에서 신을 점차 배제하기 시작했다. 그 대신 이들이 집중한 작업은 사람들이 서로 모여 사회를 구성하고 국가를 세우는 과정에서 인간의 본성은 과연 무엇인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이 조류가 바로 ‘사회계약론’으로서, 유럽과 북미의 지식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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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덫

AI 시대의 딜레마: 우리는 미래를 선택할 수 있을까 - 슬로우뉴스베네딕트 프레이가 쓴 [테크놀로지의 덫] (2019, 에코리브르)은 산업혁명 이전부터 1차산업혁명의 여명기, 2차산업혁명의 전성기, 오늘날의 시대를 두 개의 키워드로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그 두 개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노동대체기술 노동활성화기술 노동대체기술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다시피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노동자들을 기계로 완전 대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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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창조

호모 금수저쿠스 vs. 호모 흙수저쿠스 - 슬로우뉴스연휴 때 읽기 시작한 책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다. 한국에 번역 출간된 지 2년1이 넘어가는 동안 모종의 반항심이 생겨서 안 읽다가, 주변 지인이 [호모 데우스]가 그렇게 재밌다고 해서 [사피엔스]도 읽어보기 시작했다. 왜 그런 하릴없는 반항심을 가졌는지 후회될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다. 농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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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컨버전스

임박한 새로운 세계화: 텔레프레즌스와 텔레로보틱스 - 슬로우뉴스그레이트 컨버전스(The Great Convergence; 리처드 볼드윈, 엄창호 역, 세종연구원, 2019)은 최근의 세계화를 역사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제목은 영어 제목을 그대로 쓰기보다는 ‘대수렴’이라고 번역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각설하고, 책은 두 개의 세계화를 대비한다. 1820년~1990년까지: 증기혁명과 제1차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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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기획

일본의 테크노-파시즘: 광기는 어떻게 합리적으로 만들어지는가 - 슬로우뉴스‘전시 일본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전시 일본과 전후 일본은 연속적인가 단절적인가.’ 이 무거운 질문을 두고 미일 학계에는 두 가지 전통이 존재한다. 우선 전통주의다. 전통주의는 ‘국화회’ 혹은 경멸적으로 ‘게이샤 학자’로 불리던 에드윈 라이샤워를 중심으로 한 일군의 일본학 1세대들이 만들어낸 학설을 일컫는다.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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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는 뇌

인간은 어떻게 글을 읽는가 - 슬로우뉴스우리는 지치지 않고 글자를 빨아들인다. 취미가 독서가 아니어도 상관 없다.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서 글을 읽고, 길거리 간판을 볼 때도 글을 자동으로 읽는다. 심지어 우리가 글을 읽고 싶지 않아도 글은 우리에게 읽.힌.다. 우리가 글을 읽는 일은 마치 그 작동원리를 생각하지도 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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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제1차 대전의 ‘후반전’과 100년 뒤 유럽 - 슬로우뉴스로버트 거워스의 [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2016, 한글 번역: 김영사, 2018)는 제1차세계대전이 1918년 11월에 끝났다는 것은 오직 승전국의 경험에 국한될 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전승국인 영국과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 대다수 지역은 대략 1917년부터 1923년까지 전혀 다른 종류의 후반전에 들어갔음을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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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민국가의 계보

왜 우리는 국가에 살고 있는가 - 슬로우뉴스어째서 우리는 국가에 살고 있는 것일까? 국가 없는 삶이 상상이 안 되는 지금은 이 같은 질문이 아무 의미도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천년 전 유럽에서 이 질문은 정반대의 차원에서 의미가 전혀 없었다. 천년 전 유럽 대륙에서 국가는 결코 지배적인 통치 양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